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 원권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대한민국]]에서 발행한 10,000원권 지폐. 1973년부터 2009년까지 36년간 최고액권을 담당했던 권종이다. 비유적 표현으로 만 원권 지폐를 '''세종대왕'''[* 예시: [[사과박스#s-1.1]]를 열자 수천 명의 세종대왕을 영접할 수 있었다.]이나 '''{{{#32cd32 배춧잎}}}'''[* 만 원권 지폐 색상이 {{{#32cd32 초록}}}이라 붙은 별명. 주로 만 원권 지폐가 최고액권이었던 1990년대나 2000년대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별칭이다. 하지만 2009년 이후 최고액권의 자리를 [[오만원권|오만 원권 지폐]]에 내주고, 카드 결제의 활성화나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만 원권 지폐의 현금 가치가 하락하여 2010년대 이후로는 들어서는 거의 쓰지 않는 말이 되었다.]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. 초상화 인물은 [[조선]]의 4대 국왕 [[세종(조선)|세종]]. 다만, 원래 만 원권의 초상은 세종대왕이 아니라 [[석굴암]] 본존불[* [[파일:attachment/대한민국 원/10000wonsample.jpg]]뒷면은 석굴암 옆에 있는 [[불국사]].]이 선정될 예정이었다. 1972년에 발행 준비 과정을 모두 마치고 가 오천원권과 함께 발매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[[기독교]]계는 특정 종교 편향이라고, [[불교]]계는 세속의 상징인 [[돈]]에다가 [[부처님]]을 새긴다는 반발을 해서 결국 수정된 것이다.[* 그런데 정작 [[십원화|십원 주화]]에는 똑같이 부처의 상징물인 [[불탑]]([[다보탑]])을 새겼는데 이건 기독교계도 불교계도 별 태클을 걸지 않았고 50년간 멀쩡히 남아있다. 정책 결정에 일관성이 없었던 셈이다. 다만 십원 주화의 다보탑과는 달리 만원권 지폐의 석굴암 본존불은 부처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담고 있다는 중요한 차이가 있기는 하다. --고작 십원이니까 그런 거면서--] 자세한 것은 [[대한민국 원#s-4.2|이쪽]] 참고. 보통 [[대한민국 원]]을 취급하는 은행 [[현금 자동 입출금기|ATM]]은 [[오천원권|5천원 지폐]] 이하로는 입금만 가능하고 출금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금할 때 이 지폐를 많이 보게 된다.(이건 은행 기기마다 다른 게 지방에서는 만 원권만 입출금이 가능하기도 하다.[* 코로나 19 여파로 5만원권 지폐의 수요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나서 1만원권 지폐로만 출금이 가능한 경우가 흔한 편이다.]) 세종대왕 그림 뒷면 구조물은 [[혼천의]]로 세종 시대 당시 만들어진 천문관측기이다. 또한 옆에 흐릿하게 보현산 천문대의 구경 1.8m 천체망원경이 있다. 이 지폐의 세종대왕을 그린 사람은 운보 [[김기창]] 화백이다. 신권을 제외한 구권(1973~2007년에 모든 만 원권 발행 권종)은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의 은행들과 일부 해외 사설 환전소나 은행에서는 환전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에 가능하면 원화 환전이 가능한 국가에서는 신권으로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